파나소닉, 보안 영상 전송 서비스 ‘UB Safe Lite’ 런칭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열감지 기능과 위험 알림 버튼이 탑재된 파나소닉 네트워크 카메라 ‘BL-C111’과 ‘BB-HCM511’에 인터넷을 연결해 긴급 상황 발생시 인터넷이나 이용자의 휴대폰 SMS 전송해주는 ‘UB Safe Lite’ 서비스를 11월 국내에 전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7년 디지털트렌드(대표 강문식, www.dztrend.com)와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UB Safe Lite’ 서비스의 국내 상용화를 준비해왔다. 2008년 10월 20일 베타서비스를 거쳐 11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보안영상 전송 서비스인 ‘UB Safe Lite’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원거리에서 위험 상황을 체크할 수 있으며 촬영한 영상을 ‘UB Safe’ 서버에 보존함으로 가입자가 인터넷이나 휴대폰 접속으로 실시간 영상과 녹화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 자녀의 하교 후 귀가 여부나 방문객 유무를 체크할 수 있으며, 독거 생활하는 부모님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신체 변화나 신변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기업에서는 사업장의 운영 상황과 근태 상황을 파악하거나 외부 침입자 확인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상황 발생 시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시간에만 동작하도록 설정하게 되면 지정된 시간에만 통보 받을 수도 있다. 오작동으로 인한 동일 정보 알림 중복을 제한하는 기능을 탑재한 점도 장점이다. 기존 파나소닉 네트워크 카메라 구입자는 ‘UB safe Lite’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통해 쉽게 휴대폰 알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치 방법도 간단해 사용자가 카메라 설치 후 인터넷을 연결하고,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된다.
월 이용 가격은 서비스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휴대폰 알림 서비스만 이용할 경우 월 5,000원 정도의 이용료만 내면 된다.
서비스가 지원되는 파나소닉 네트워크 카메라 ‘BL-C111’는 인체 감시 센서를 탑재해 온도 변화를 통해 민감한 상황 변화를 감지한다. 상황 변화 발생시에만 녹화 기능을 설정을 하면 실제 상황 발생시 카메라가 자동으로 녹화 작동하기 때문에 실시간 녹화나 장시간 녹화할 필요가 없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30만원 초 반대.
‘BB-HCM511’는 SD메모리 카드를 저장 매체로 채택해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고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핸드폰이나 PDA로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일반 스피커와 엠프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해 현장에 있는 사람과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다. 가격은 60만원 후 반대.
출처: 파나소닉코리아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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