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오, 엔팩스, 유비스, 보리보리 등 4개사이트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선정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09월 29일 -- 인터넷 이용 증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회원의 개인정보 매매 및 불법 스팸발송 등 그 역기능 또한 우려의 수준을 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김신배)는 최근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에 (주)다우기술(뿌리오, 엔팩스), (주)유씨알엠(유비스), (주)트라이씨클(보리보리) 등 총 4개 사이트가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심의를 통과하고 9월 29일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금번 신규 인증심사에는 총 6개 사이트가 신청하여 4개 사이트가 인증을 받았으며, 약 2개월 동안 온라인 모니터링 및 회원가입 테스트, 서류심사 및 사실심사, CEO 면담 등을 거쳐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위원장 이교용)의 최종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주요 내용인 ▲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요사항 동의 절차마련 ▲ 개인정보의 위탁 및 제3자 제공에 대한 사항 동의 절차마련 ▲ 개인정보취급방침의 주요내용 공지 등과 더불어, ▲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과정 신설 및 확대 ▲ 이메일 발송 시 수신거부(국․영문) 방법안내 마련 ▲ DB에 대한 개인별/등급별 접근제한 방침 마련 ▲ 패스워드 작성규칙 마련 등을 중심으로 인증신청 업체(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하였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금번 4개 사이트 인증을 포함하여 개인정보보호마크 169개,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 54개 등 지금까지 총 223개 사이트에 대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하였다. 더불어 상시모니터링 보강 및 CPO 교육시행 등 인증기업(기관)의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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