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락회 개최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 열려
2008년 10월 27일우수인재 유치를 통해 보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정보보안 전공자들에게 정보보안 산업계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이들이 정보보안업계로 진출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08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를 2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개인·기업의 유?무형 자산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위한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장으로서, 미래 정보보호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금년부터 정보보호와 물리보안, 융합보안을 통합한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로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정보보안 관련 학생 600여명과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 및 유관기관 등 25개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보보안 업체에서 회사소개, 주요 보유기술 및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전공 학생들이 실제 전공분야를 현장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다채로운 테마의 특색 있는 행사 개최를 위해 기념강연, 산·학·연 대표 토론회, 기념공연, 바이오인식 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도 운영된다.
아울러 본 행사를 통해 현장 채용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접수된 이력서는 최근 KISA에서 구축한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DB (www.securejob.or.kr)에 등록하여 향후 정보보안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KISA는 밝혔다. 작년에 처음으로 열린 1회 박람회에서는 취업률이 6.2%로 나타나, 유사 채용박람회에 비해 매우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금년에도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KISA 관계자는 말했다.
KISA는 앞으로 본 채용박람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식정보보안 인력과 기업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를 통해 국내 지식정보보안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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